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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캐슬렉스 2박 3일 생생 후기 [25년 4월] 작성자 : 오케이골프투어   |   작성일 : 2025/07/15   |   조회수 : 11

청도 캐슬렉스, 예약이 어려운데, 도대체 왜? 예약이 어렵나. 왜 이렇게 많이들 가시나? 궁금해서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가서 "여권+골프백+캐리어"를 챙기고 공항으로 GO! GO!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도 찾고,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 라운지에서 시간 보낼 생각에 일찍 공항에 도착했는데! 왠걸? 산동항공 카운터 항공기 출발 시간 기준으로 정확하게 2시간 30분 전 카운터 오픈 합니다 라운지 힐링 타임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카운터 오픈 하기 1시간 넘게 남았는데, 많은 분들이 줄을 섭니다.. 하지만 아연댈과 저는 의자에 앉아있었어요.. 카운터 오픈 하고 위탁 수하물 무게를 잽니다. 산동항공은 기내로는 1인 1개 5키로, 위탁 수하물은 골프백+캐리어 합산해서 1인 23키로 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 보다는 위탁 수하물 키로수가 넉넉합니다~! 인천에서 청도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의 비행을 하게 됩니다. 청도 공항은 우리나라 인천 공항 처럼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요~! 입국 심사를 받고 수하물 찾는 곳으로 내려 갑니다~ 캐리어는 컨테이너 벨트에서 찾으시고, 골프백은 고개를 돌려 보시면 큰 짐 찾는 곳이 있어 그 곳에서 찾으면 됩니다! 짐을 찾고 나가면~ 이렇게 캐슬렉스 골프 클럽 이라고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 현지 스탭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항공편을 타고 오신 다른 팀까지 다 나오고 난 뒤. 약 5분간 이동하여 차량을 탑승했습니다. 차량을 타고 한시간 남짓 씽씽 달리고 난 뒤 드디어 도착 한 캐슬렉스! 도착해서 항공커버를 벗기고~ 골프화를 백에서 꺼내 들고 난 뒤, 스탭(가이드)분에게 여권을 맡기고, 키를 받아 방으로 고고고.. 아... 근데 말이에여.. 키가 하나에요.. 두개면 참 좋을 텐데..ㅎㅎ 이 가격에 이 컨디션이면 괜찮네! 어머! 근데 그 순간 침대에서 발견한 전기장판! 와! 캐슬렉스 찐이다! 감동이야 감동!! ㅎㅎ 짐은 대충 두고 1층 호프집으로 달려 갑니다. 다 같이, 몇 시간 못 자긴 하지만. 라운드 잘 해 보쟈고. 열심히 해보자고 의지를 활활 불태워 봅니다. 2시까지 꺄르르르르륵 거리고 웃다가 3~4시간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해가 아주 예쁘네요~ 출발 대기 중인 카트도 예쁘네요~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굉장합니다..ㅠㅠ 졸립고 피곤해도, 운동 하려면 밥을 먹어야 합니다. 솔직히 조식 메뉴는 방콕 아티타야, 유니랜드, 파타야 세인트앤드류스 보다는 부실한 편이였습니다. (솔직!!) 밥 먹고, 커피 한 잔 씩 테이크 아웃 하고 카트로 이동합니다. 캐슬렉스는 총 36홀 규모의 코스입니다. 스카이, 힐 코스가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처음 시작은 스카이,힐에서 준비 하시길 권장 드린다~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스카이 힐에서 캐슬렉스 맛보기를 했다면? 이제는 레이크, 밸리 코스로~~ 레이크 코스는 주변에 워터 해저드가 적당히 있어서 공략하기 쉽지 않지만 풍경이 아름다운게 특징이다! 아~ 코스는 아름다웠는데! 나랑 아연대리님 스코어는 아름답지 못했어...ㅠㅠ 열심히 연습해서 재방문 해야겠어요..ㅎㅎ 아름다운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골프텔 내에 식사가 잘 되어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한 번 나가보쟈~ 해서 외부 석식+마사지+가이드+차량 : 1인 450위안을 지불하고 밖으로 나갔다 왔다. 3박 이상 다녀오시는 분들은 하루 정도 콧바람 쐬러 나갔다 오는 거 추천~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된다. 왜냐면! 골프텔 내에서도 마사지 받을 수 있음~~~!! 마지막 날에는 귀국편 스케줄 체크 하고, 본인의 셔틀 탑승 시간 체크 한 뒤 로비에 집결~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잡화점 들려 주신다. 혹시라도 기념품(깨,과자,의류,가방, 모자 등) 사실 분들은 이 때 구매 하시면 될 것 같다~ 출발 편에는 생수 외 과자는 안주셨는데~ 귀국 편에는 이렇게 생수랑 과자랑 줘서 감동 받았습니다.ㅎㅎ 비행기 타고 돌아 오는 길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꼭! 다시한 번 재방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캐슬렉스를 자주 찾으시는 분들도 저희들과 같은 마음이겠죠? 2박 3일 너무 짧아~!!! ㅎㅎ 인기만점! 이것이 진짜 가성비다! 찐 가성비! 청도 캐슬렉스CC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 못해요~ 벌써 이렇게 많은 날짜가 마감 이란 말이에요~~ ☎ 전화 상담 엉뚱발랄 센스만점 - 고아연 대리 : 02-786-0707 도란도란 가족 여행 안내하듯 친절하게! - 김도은 과장 : 010-5919-8437